뉴욕 증시, 기술·인터넷 서비스주 약세로 하락...다우존스 0.1%↓

기사등록 2018/10/24 23:42:4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4일 항공기주 보잉이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 발표로 보합 혼조세로 개장했다가 실적이 부진한 기술주와 인터넷 서비스주에 매물이 출회하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10시06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1포인트, 0.1% 밀린 2만5169로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1포인트, 0.4% 떨어진 272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491포인트, 0.7% 하락한 7388로 시작했다.

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위성 라디오주 시리우스 XM에는 매수가 선행했다.

골드만삭스가 매수 추천하는 방산주 록히드 마틴도 오르고 있다. JPM 증권이 투자판단을 '매수', 목표주가도 350달러로 제시한 전기자동차(EV) 테슬라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분기 결산에서 주당이익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친 통신주 AT&T는 매물에 밀려 하락하고 있다.

물류주 UPS 역시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매도 우세를 보이고 있다. 분기 매출이 부진한 반도체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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