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마라톤 축제인 ‘춘천마라톤’이 열리는 28일 의암호 순환코스가 구간별로 통제된다.
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출발 지점인 공지천 주변은 오전 7시부터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오전 9시 출발하는 풀코스는 공지천교~국악예술회관~의암빙상장 입구~의암댐~강원애니고~신매대교(U턴)~서상교~춘천댐~신동3거리~소양2교~공지천 축구장이다.
구간별 통제시간은 ▲출발지인 공지천~의암댐구간(오전 8시30분~오전 12시) ▲의암댐~신매대교 구간(오전 9시~오후 12시30분) ▲신매대교~춘천댐(오전 9시30분~오후 2시) ▲춘천댐~신동삼거리(오전 10시~오후 3시) ▲신동삼거리~소양2교(오전 10시30분~오후 3시30분) ▲소양2교~공지천교(오전 7시~오후 3시30분)이다.
오전 10시 출발하는 10㎞코스는 공지천교~국악예술회관~송암스포츠타운입구 버스정류장 지나 100m 지점(반환점)~ 국악예술회관~공지천교로 오전 11시30분까지 통제된다. 시는 교통 통제 시간대는 우회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캠프페이지, 공지천, 싸이클경기장, 춘천베어스호텔 주차장 등을 주차장으로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선수 79명(국외 16명, 국내 63명)을 포함 동호인 등 2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청소년 독서캠프 개최
춘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성숙한 독서토론 문화를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27일 청소년 독서캠프를 연다.
삼천동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시끌벅적 도서관의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토론, 공연, 전시, 참여 마당으로 나눠 40여개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춘천시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여한다. 토론마당에서는 오후 2시20분부터 '하늘은 맑건만/현덕' 작품으로 독서 토론을 벌인다.
공연마당에서는 오전 10시 춘천여자중학교 관현악반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11시에는 북콘서트, 오후 4시에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열린다.
전시마당에서는 올해 청소년이 읽은 책과 청소년테마도서로“웹툰”과 진로, 진학 관련 도서가 전시된다. 참여마당에서는 미래 내 모습 액자로 만들기, 청소년을 위한 미니북 DIY, 책표지퍼즐, 독서명언, 책속 주인공 삽화 그리기 등 33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밖에 지역내 8개 학교 24개 동아리 팀과 학교도서관지원센터 등 3개 협력단체의 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로 26일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동아리실, 북카페, 학습실 운영 마감 시간이 저녁 6시까지로 조정되며 27일은 휴관한다. 아울러 26일과 27일에는 도서관 주차장에 차량진입이 전면 금지된다.
mkch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