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2019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등

기사등록 2018/10/16 15:30:56
【창녕=뉴시스】김기진 기자 = ◇2019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6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한정우 군수 주재로 실·과사업소장 및 담당주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의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군정의 주요업무계획과 민선 7기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창녕 농가 1억 소득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 문화· 휴양·관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지속가능 균형발전도시 창녕의 5대 분야 92개 사업의 군수 공약사항을 최종 보완해 세부실천과제별로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특허 통상실시 계약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마늘생산비 절감과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창녕군에서 개발한 '마늘수확 후 처리기'에 대해 농기계 제조 전문업체인 ㈜불스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통상실시계약은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 개발해 특허 등록한 '마늘 수확후 처리기'로 상용화될 경우 농가 일손 부족해소는 물론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특허 통상실시 계약으로 선급료 200만원과 매년 기술사용료로 매출액의 3%를 군 세외수입으로 납부하도록 계약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