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16일 오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춘지)를 열고 제22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의 회기를 운영키로 의결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2019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의회 관련 개정조례안 및 군수가 제출한 각종 의안이 심사될 예정이다.
이어 군의회는 의회 간담회실에서 이재호 농협은행 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해 (율곡농협, 새남부농협, 축협, 합천농협, 동부농협, 가야농협 등) 8명의 농협조합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상남도 문화관광학술회 합천에서 열려
경남의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관광해설기법을 공유하는 2018년 경상남도 문화관광학술회가 15일 합천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창원대학교 남재우 교수의 가야사 특강이 진행됐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상으로 선정된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을 탐방하며 다라국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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