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브레이크 풀린 승용차 하천변 추락

기사등록 2018/10/16 14:20:01
【평창=뉴시스】박종우 기자 = 지난 15일 오후 강원 평창군 봉평면에서 승용차가 하천변으로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2018.10.16.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평창=뉴시스】박종우 기자 = 15일 오후 8시35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에서 승용차가 하천변으로 추락해 불이 났다.

 16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차돼있던 그랜드카니발 차량의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하천변으로 추락,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차량 소유주 김모(57)씨는 차량에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량이 전소하면서 소방서 추산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및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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