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3층서 친구와 다투다 흉기로 찌른뒤 투신해 숨져

기사등록 2018/10/14 11:12:14

【인천=뉴시스】김민수 인턴기자 =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13층 복도에서 친구와 다투던 30대 남성이 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집안으로 들어가 창문을 통해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14일 오전 6시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A(32)씨가 친구 B(32)씨를 흉기로 찌른 뒤 1층 화단으로 투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지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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