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기술보증기금, '해양분야 4차산업혁명' MOU

기사등록 2018/10/12 10:46:45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KIOST)은 기술보증기금과 부산에서 '해양 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해양 분야 우수 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함으로써 지역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해양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자립 및 성장지원 ▲해양과학기술분야 기업 지원 및 창업 보육을 위한 플랫폼 운영 및 협력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연계 협력 ▲KIOST 보유 기술의 사업화 활성화 및 기술금융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김웅서 원장은 "더 많은 기업들이 우리원의 사업화 유망기술들을 활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기술금융 전문지원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 분야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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