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태풍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태풍은 낮 12시를 전후해 부산에 최근접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상했다.
이날 부산의 예상 강수량 60~150㎜이며, 해안가 등 많은 곳은 200㎜에 달할 전망이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부산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최대풍속은 초속 20m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의 누적강수량(4일 오후 8시부터 6일 오전 6시까지)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77.4㎜를 기록했고, 지난 5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순간최대풍속은 가덕도 초속 27.7m,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24.4m를 기록했다.
부산기상청은 "태풍이 근접해서 통과하는 이날 부산의 해안가에는 폭풍해일 가능성도 있다"며 "돌풍과 많은 비, 폭풍해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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