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시교육청, 메이커교육 릴레이 강연 개최 등

기사등록 2018/10/04 09:54:1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시교육청, 메이커교육 릴레이 강연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5일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시교육청 대강당과 해운대그랜드호텔 컨벤션홀 등지에서 부산지역 초·중·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릴레이 강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총 4차례 강연이 열린다. 5일에는 브레이너리 정종욱 대표가 나와 '깨어있는 호기심, 조심스런 창의성 - 메이커교육을 통한 문제해결역량'을 주제로, 11일에는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가 나와 '이 시대에 내 꿈을 이루는 방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12일에는 유튜브 메이커다은쌤 운영자 전다은 씨가 '메이커 페어를 통해 본 외국의 메이커 문화 사례와 학교에서의 메이커교육 고민'를 주제로, 19일에는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가 '미래사회 변화와 미래교육의 본질'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 26일 해운대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일산동고등학교 이광재 교사가 '학교 안 교과 속의 메이커교육'를 주제로, 영등포고등학교 김주현 교사가 '세상은 왜 메이커교육을 이야기 하는가'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파라다이스호텔, AI 기반 호텔 서비스 개발 추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은 SK텔레콤과 인공지능 누구(NUGU) 기반 호텔 AI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연말까지 호텔 객실 100여 곳에 '누구 캔들'(NUGU Candle)을 설치해 투숙객이 각종 문의 답변, 호텔 편의시설 안내, 주변 관광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레스토랑과 와인바 등 F&B(Food and Beverage) 서비스에도 AI를 도입한다. 고객들은 시설에서 당일의 날씨나 분위기에 맞춰 AI의 식음료 추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호텔은 아동 관련 시설에 AI를 접목시켜 가족 고객들의 해당 설비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사상구, 지자체 합동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 사상구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상구는 총 11개 분야 중 6개 분야(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산림, 안전관리, 일자리창출, 중점과제)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5개 분야에서도 모두 '나'등급을 받는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6000만원 상당의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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