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타스님통신은 24일(한국시간) "이란축구협회가 케이로스 감독과 내년 2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아시안컵까지"라고 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올해 러시아월드컵이 끝나고 한국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지도자다. 계약을 연장한 케이로스 감독은 내년 아시안컵 이후에 잔류 혹은 이적을 결정할 계획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새롭게 한국 지휘봉을 잡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아시안컵에서 포르투갈 지도자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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