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동행
두 정상 내외는 오전 8시20분께 양강도 삼지연군에 위치한 삼지연공항에서 백두산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 일행은 삼지연공항에 도착한 후 자동차를 타고 장군봉에 도착했다. 이후 오전 10시10분께 케이블카를 타고 10분 만에 천지에 도착했다.
앞서 문 대통령 내외는 백두산을 오르기 위해 이날 오전 7시께 평양 순안공항에서 삼지연공항으로 이동했다. 삼지연공항에는 김 위원장 내외가 먼저 도착해 문 대통령 내외를 영접했다.
삼지연공항에서도 의장대와 군악대, 북한 주민들이 문 대통령 내외를 환영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환영행사가 종료된 오전 8시30분께 준비된 차편을 타고 백두산으로 출발했다.
두 정상은 백두산 중턱에서 궤도 차량을 타고 정상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은 1989년에 백두다리에 궤도식 차량길을 건설해 산봉우리까지 오르는 도로를 만들었다.
한편 이번 등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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