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양한 감정 체험하는 '마음아, 안녕' 기획전시 개최

기사등록 2018/09/13 06:00:00

'어떤 마음일까?' 등 체험전시물 총 8종 구성

'문화놀이' 전시 주제로 체험교육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상상나라는 오는 14일 기쁨, 슬픔, 화남,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들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느끼는 '마음아, 안녕!'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09.12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상상나라는 오는 14일 기쁨, 슬픔, 화남,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들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느끼는 '마음아, 안녕!'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전시 '마음아, 안녕!'은 마음 알기, 마음 느끼기, 마음 공유 세 가지 테마로, '마음요정'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전시에 친근한 스토리를 부여해 어린이의 감정 이해와 감수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체험 전시물 총 8종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서울상상나라에서는 가을학기를 맞아 심화교육프로그램과 주말 체험교육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영유아놀이학교’는 20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매주 주제에 따라 언어, 체조, 음률, 동화, 요리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통합교육프로그램이다.
18일부터 12월14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요리학교’는 ‘창작동화’라는 주제로 5~7세 어린이들이 직접 당근 파스타(당근 먹는 티라노사우루스), 만두피 사과파이(달을 먹는 아기고양이), 치킨 롤 가스(앵무새 열 마리), 몬스터 케이크(괴물들이 사는 나라) 등을 요리하면서 동화책과 음식에 흥미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8월 28일(화)부터 10월 26일(금)까지 주1회 1시간씩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클라우드 홍보 담당자(02-6450-95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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