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 이혜정(62), 개그맨 박명수(48),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34)가 '밥차 군단'으로 나선다.
첫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1000여세대로 이뤄진 수원의 아파트 단지 편이다. '나눔 냉장고'가 다 차서 식재료를 기부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린 주민들이 있을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주민들은 다음날 오전 5시30분부터 조식 뷔페 레스토랑 앞에 줄을 섰고, 예상했던 200명보다 훨씬 많은 500명이 찾아 음식이 떨어지는 사태가 빚어졌다.
11일 밤 10시45분 첫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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