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들은 이 목조 공동주택 아파트의 화재가 시작된 포치 부분을 조사하고 있으며, 화재의 시작이 폭죽, 담뱃불, 또는 다른 인화물질인지 여부를 검사 중이다. 래리 랭포드 소방서장은 이 곳에서 전날 밤 아이들이 폭죽 놀이를 했으며 일부 어른들이 담배를 피웠다는 사실을 제보 받았다고 말했다.
이 날 화재로 죽은 어린이들 중 일부는 주말 친구집에 놀러와서 잔 아이들이며 어린이 한 명과 어른 한 명 등 생존자 2명은 화상으로 위독한 상태이다.
시카고 선 타임스지는 이 건물이 시카고시 건축과로부터 전기시설법 위반 사항을 통지받고 다음 달 재판에 회부될 예정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랭포드 소방서장은 조사 결과 이번 화재는 전기적 원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나머지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은 아직도 계속 중이며, 소방서가 화재 원인 감식을 끝내는 대로 어떻게 사망하게 되었는지 경위를 확인해서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검시사무소 대변인은 말했다.
한 편 소방서는 이 불이 고의로 일어난 방화사건은 아니라며 건물 안에 화재 경보기가 없었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희생자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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