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두 딸 부모 됐어요

기사등록 2018/08/23 15:09:36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37)과 배우 기태영(40)이 두 딸의 부모가 됐다.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기태영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진은 지난 18일 오후 둘째 딸을 낳았다.

두 소속사는 "유진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기태영씨를 비롯한 가족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다"면서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고 입을 모았다.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7월 결혼했다. 두 부부는 2015년 4월 첫 딸 로희(3)를 얻었다. 이들 가족은 올 1월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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