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울산상의 1층 IP창업존 창작교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아이디어의 권리화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교육은 총 40시간에 걸쳐 ▲특허의 기본이해 ▲발명아이디어 창출 ▲3D프린터 활용교육 ▲사업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전략 ▲세무창업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특허출원비용 전액 지원 등 아이디어의 권리화는 물론 제품 구현을 위한 3D프린터 설계와 출력이 기본적으로 지원된다.
아울러 해외출원비용 지원과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원의 기회도 주어진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아이디어가 있는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울산상의 또는 울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울산지식재산센터(052-228-3086)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부터 IP 창업교육을 운영 중이며 수료생들이 자체적으로 IP창업클럽을 결성하는 등 지역 지식재산창업 분야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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