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은 13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부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폭염특보는 지난달 11일부터 32일 동안 지속된 이후 지난 11일 오전 10시께 해제됐다. 이후 이틀 만인 이날 다시 발효된다.
이날 부산 낮 최고기온은 34도이며, 비 소식은 없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부산의 열대야 현상도 이틀 연속 발생했다.
지난 12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부산의 최저기온은 27.3도로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 현상은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경우를 이른다
지역별 최저기온 남구 28.2도, 사하구 27.1도, 사상구 27도, 북구 26.7도 등이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도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면서 "더불어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연중 가장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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