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목숨 앗아간 한 여름밤 '관 속 체험'…구미경찰 수사 착수
기사등록
2018/08/03 11:19:08
최종수정 2018/08/03 13:22:27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3일 오전 6시 34분께 경북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사후체험을 하던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함께 원룸에 있던 여성 2명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47)의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행한 임종체험 의식이 종교나 퇴마의식 등과 관련이 있는 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관(棺) 속에 들어가 사후체험을 하던 중 질식사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hs6431@newsis.com
이 시간
핫
뉴스
'유흥업소 근무 의심 멤버' 걸그룹 네이처, 결국 해체
영원한 오빠 나훈아, '은퇴 콘서트' 못 박았다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유치장서 죽어야겠다 생각"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여자가 아까워"
'범죄도시' 박지환, 오늘 11세 연하와 결혼식
하하 "아내 별, 입에 욕 달고 산다"
"X저씨들 시X" 역대급 기자회견 민희진 옷·모자 완판
세상에 이런 일이
아이 혼자 도로에…뛰쳐나가 구한 이발사들(영상)
"소중한 사람이 탔다"…비행 중 청혼한 기장(영상)
뉴욕 난민들, 대낮 호텔 앞에서 집단 난투극(영상)
전철서 두고 내린 여행가방 '슬쩍' 50대…가방엔 3450만원
클릭 잘못, 산 사람이 사망자로… 같은 실수 올해만 2번째
메뉴
실시간 뉴스
톱기사 히스토리
섹션별 뉴스
지역 뉴스
포토
오늘의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