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 충청우표전시회에는 대전시와 세종자치시, 충남·북도 지역의 우취인들이 출품한 40작품 127틀이 전시된다.
특히 청풍명월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제천 지역의 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한 우표작품이 전시돼 지역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우취문화와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사)한국우취연합 충청지부에서 지원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충청우정청 관계자는 "충청지역 우취인들의 멋진 작품을 감상할 기회"라면서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의 우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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