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25일 모노레일 운영서비스 수출계약 차 싱가포르 방문

기사등록 2018/07/24 10:59:36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뉴시스DB. 2018.07.24.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monorail)'이 운영서비스를 수출하는 방식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모노레일을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25일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운영서비스 계약 체결식은 오는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는 우리나라 지자체의 첫 대중교통 운영 서비스 수출 사례다. 
 
 구체적인 운영 범위는 체결식 이후 논의가 될 것이지만 일단 모노레일 운영으로 연간 40억원, 5년간 200억원 정도의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5년간의 운영 실적이 좋을 경우 이후 10년간 모노레일 교체 수리 등 정비권까지 위임받아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센토사 섬에는 본섬과 연결하는 모노레일 ‘센토사 익스프레스’가 운행중이며 싱가포르 본섬과 센토사 섬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 가운데 하나다.

 특히 센토사섬은 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가진  곳으로 유명하다.
 
 ‘센토사 익스프레스’의 운영 박식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같은 방식이며 현재는 일본 회사가 운영권을 가지고 서비스를 하고 있다.
 
 2015년 4월 개통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은 국내 최초의 공중 14m에 설치된 레일 위를 달리는 대중교통으로 '하늘열차'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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