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의 대구·미야기현 국제교류를 축하하며'를 부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24명의 대구예총 교류단이 미야기현을 찾아 공연을 펼쳤다.
한국무용가 구란영, 이정진, 박진미가 화무일홍을 선보인 데 이어 김종섭, 임정아, 김은별, 오나래 등이 가야금과 해금 삼중주를 연주했다.
성악가 방성택, 김동녘, 마혜선 등은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본미야기현예술협회는 융화를 테마로 한 일본 전통문화를 녹인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종성 대구예총 회장은 "앞으로도 일본미야기현예술협회와 문화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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