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국제선 모두 할인" 티웨이항공, 16일부터 특가이벤트 실시

기사등록 2018/07/14 07:34:49 최종수정 2018/07/14 08:19:11
티웨이항공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7월22일까지 가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합리적인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특가 이벤트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은 오는 16일부터, 일본과 대양주 노선은 17일부터, 나머지 국제선은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은 김포·대구·광주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부산·김포·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국제선의 경우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다.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2만9300원부터다. 국제선은 ▲후쿠오카 5만600원부터 ▲구마모토·사가 5만7600원부터 ▲도쿄(나리타) 6만1200원부터 ▲마카오 7만4300원부터 ▲가오슝·타이중 7만6000원부터 ▲하바롭스크 9만9430원부터 ▲호찌민 10만3600원부터 ▲다낭 11만8600원부터 등이다.

​특히 이번 특가 이벤트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전 노선에서 사용이 가능한 2만원 항공권 운임 할인 쿠폰을 선착순 2만명에게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적용되는 티웨이항공의 번들 서비스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부가 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