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6시까지 후보 신청을 받고 13일 오전 9시에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장은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가 맡았다. 하태경·이동섭·김삼화 의원은 선거관리위원으로 참여한다.
김 비대위원은 "한 상임위에 복수의 신청자가 몰리면 선거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뽑을 예정이고 현재로선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국회부의장 선거와 관련 김 비대위원은 "원내대표와 부의장 희망자들이 논의를 하고 있고 (단독 후보로 추려지지 않을 경우엔) 경선을 기본으로 한다"고 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4차산업혁명특별위원장 같은 경우 별도의 투표를 하지 않고 상임위원장 배정이 정리된 후 3선급 의원을 임명하는 식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병국(5선) 의원과 주승용(4선) 의원은 국회부의장, 이학재·이혜훈·이찬열(이상 3선) 의원 등은 상임위원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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