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LX·햇살마루 봉사단, 지역민 위한 사랑 실천 앞장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역민을 위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LX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LX직원과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행사는 침술과 건강 상담, 물리치료와 혈압·혈당 체크, 미용봉사와 떡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참석해 현장의 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최상호 LX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의료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LX와 의료전문법인 ㈔햇살마루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현장채용 면접의 날' 개최
전주시가 맞춤형 일자리행사를 통해 결혼과 출산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전주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25일 센터 민들레홀(강당)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 구직상담, 지문적성검사 관련 체험 및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100여 명과 하니비베이커리, (유)청샘비엔에프, 사랑방재가복지센터, 엄지식품, 북카페아르고, 전주태조궁 관광호텔, 별빛마루게스트하우스, 르윈호텔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 간접 계획이 있는 구인처 20개 업체도 참여해 현장면접 및 채용에 나섰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에 관한 경제활동촉진법'에 근거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결혼과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위해 상담 및 교육훈련부터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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