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상대는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이라며 "당분간 고기압권내에서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일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전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3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낮 동안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ih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