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러시아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인 인종차별 논란
기사등록
2018/06/17 04:16:29
최종수정 2018/06/17 11:04:49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아르헨티나가 낳은 전설적인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가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인종차별적인 몸짓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간 경기를 보던 중 인종차별적인 몸짓을 한 것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젊은이들이 마라도나를 향해 환호를 보내고 손을 흔들자 마라도나는 두 눈을 옆으로 찢는 인종차별적인 몸짓을 했다. 눈 찢기는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몸짓이다.
이밖에도 마라도나는 이날 경기 관람 중 금연구역에서 여송연(시가)을 피워 눈총을 받았다고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daero@newsis.com
이 시간
핫
뉴스
한고은,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 "기어다녔다"
기안84, 주사이모 알았나…"가정방문 야매 치료사"
이시언, 아빠 된다…결혼 4년 만에 '경사'
스토킹 고소했던 정희원, "살려달라" 문자 논란
효연 "소녀시대서 내가 결혼 제일 먼저…다산 목표"
욕 먹은 김장훈…미르 결혼식 비공개 아니었네?
양세형 "아버지 서울대 출신…수학 암산 척척"
송지효 "결혼 생각 없어…이미 다 해봐서"
세상에 이런 일이
"애가 싫다더라"…환불 거절하자 케이크 밟은 고객
"퉤" 핫도그 뱉다 딱 걸렸다…85만 먹방 유튜버 논란
"오빠는 아닌거 같아"…충북도 공문에 '연애 상담', 무슨 일
18년 방치된 여아 시신…일본 최소 197명 아동 행방불명 실태
"오빠 아내가 태국서 비밀 결혼"…1년 넘은 이중생활 폭로
메뉴
실시간 뉴스
톱기사 히스토리
섹션별 뉴스
지역 뉴스
포토
오늘의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