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체험행사는 반딧불이를 직접 찾아보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참가자는 낮에 외래식물 교육을 받은 뒤 청도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밤에는 운문산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솔바람길 걷기 행사를 연다.
올해는 당일형이 아닌 숙박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반딧불이 체험과 함께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매년 조기 예약되는 운문산 반딧불이 체험은 생태탐방안내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라며 "자연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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