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마감과 함께 627곳의 투표소에 마련한 투표함을 8곳의 개표소로 모은다.
개표소에는 개표사무원과 경비 경찰, 전기·소방·의료인력 등 3888명을 배치한다.
개표 작업에는 인력과 함께 투표용지 분류기 114대를 사용한다.
개표는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순으로 진행한다.
당선인 윤곽은 이르면 오후 10시부터 속속 드러난다는 게 대구선거관리위원회의 설명이다.
대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개표 작업을 빠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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