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

기사등록 2018/05/28 09:45:46

작년에 이어 올해 3번째 진행…BMW 고객 대상 6월 초 시행 예정

검증된 정비 인프라 공유 통해 안전한 자가정비 문화 확산에 기여


‘착한 정비 캠페인’을 통해 고객 중심의 투명한 정비문화 정착에 일조하는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 운전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실시된 서울 마포구 소재 스피드메이트 청기와2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명의 아우디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음달 10일에는 BMW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동 소재 스피드메이트  오천점에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벤츠 등 대상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0분 간의 자가정비 기초 및 안전 교육, 1시간 30분 동안의  실습으로 이어졌다. 정비경력 평균 15년 이상으로 자동차 정비 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검증된 전문 인력들의 기술 코칭도 현장에서 함께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진단기를 활용한 차량 진단 ▲각종 오일류/에어컨필터 교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체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들이 올바른 자가정비 역량을 갖춰 자신의 차를 직접 정비하는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