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Fame 100' 랭킹 3년연속 최고순위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브라질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도 3, 4위에 올라 축구선수들의 위상을 높였다.
2위는 미프로농구(NBA)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테니스의 '전설'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5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6위에 이름을 걸었다.
ESPN은 해매다 검색 순위, 후원 계약, 소셜미디어 영향력 등을 종합해 가장 인기 있는 운동선수 순위를 가린다. 호날두는 검색어 순위 100점으로 메시(134점), 네이마르(179점)에 미치지 못했고 후원 계약에서는 제임스에 뒤졌지만 소셜 미디어 팔로워(1억2170만명)에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다.
호날두와 제임스, 메시는 지난해와 2016년 조사에서도 각각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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