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닷새, 230여개 업체→260여개 업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제21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5월21일부터 25일까지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전람회에는 북한, 중국, 이란 등에서 260여개 회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전자, 기계, 운수, 보건, 경공업 및 식료품 등의 제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올해 전람회는 전년도보다 일정과 참여업체 모두 확대됐다. 제20차 전람회는 지난해 5월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나 올해는 닷새간 열린다. 또한 지난해 열린 전람회에는 23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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