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122억에 디지털어드벤처 주식 320만주 취득 결정

기사등록 2018/05/14 17:36:46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코스닥 상장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키이스트(054780)는 경영권 강화를 위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재팬으로부터 디지털어드벤처의 주식 320만주를 121억9583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디지털어드벤처는 방송 사업, 매니지먼트 사업, 컨텐츠 사업, 팬클럽 사업,MD 사업, 이벤트(공연) 사업, 라이츠 사업 등을 영위하는 키이스트의 자회사다. 키이스트가 최대주주로 있으며 취득 후 지분율은 50.10%다.

취득금액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15.53%다. 양수예정일은 오는 6월22일이다.

 suw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