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꿀벌나라 테마공원 개관 45일 만에 관람객 3만명 돌파

기사등록 2018/05/14 17:28:58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문을 연지 45일 만에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꿀뜨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18.05.14 (사진=칠곡군 제공) photo@newsis.com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문을 연지 45일 만에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

 칠곡군은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지난 3월 28일 개관한 이후 45일 만인 지난 13일 누적 관람객이 3만 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일 300여명, 주말에는 1600여명이 테마공원을 찾은 셈이다.

 테마공원은 꿀벌홍보관, 꿀벌생태관, 꿀벌공생관, 꿀벌축제관, 창의치유체험관, 꿀뜨기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꿀뜨기체험장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꿀벌들이 만들어 놓은 소비꿀을 직접 채밀하고 맛을 보고 꿀병에 담아가는 체험장이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107억원을 들여 석적읍 중지리 3만여㎡ 부지에 건립됐다.

 국내 첫 꿀벌을 테마로 한 오감만족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인성을 배우고 상상력을 발휘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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