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구 일자리 수요·공급의 불일치로 서구를 떠나는 청년이 매년 증가 추세지만, 과거 단순 일자리 알선이나 실효성 낮은 선심성 정책으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 수 없을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서구에서 성공한 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창업 지원, 교육, 국제 협력, 청년 기업 인큐베이팅, 관급 발주사업 청년 가산점 부여, 지역 우수기업과 결연, 양동시장과 공공기관 우선 입주 지원 등 '굿-영맨(young man) 굿-스타트(start) 사업'을 추진,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사업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