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에 따르면 이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사회문제로 대두된 아동·청소년의 비만을 줄이고 국산 제철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된다.
도는 사업비 9억4600만원을 투입, 시군별로 가공업체를 선정토록 해 5월 중순부터 도내 모든 시군의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학생 1인당 1회 150g씩, 주 1회 연간 30회 조각과일을 컵,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이나 GAP(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국내산 제철과일 10종 이상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HACCP(안전관리) 인증을 받은 과일간식 가공 업체를 통해 간식을 공급한다.
과일간식을 가공하는 업체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제조·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공모로 선정했다.
전국 7개 가공업체 중 경북에 주소를 둔 가공업체는 동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푸드팩토리 등 2곳이 포함됐다.
장선중 경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이번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수입과일 증가에 따른 도내산 과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 공급으로 건전한 심신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점차적으로 공급대상을 확대해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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