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핵 개발과 미사일 시험발사는 물론 인공위성 발사 계획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미국의소리(VOA)방송은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위성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발사도 중단하라는 게 유엔 안보리 결의의 요구라고 설명했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의 현광일 과학개발부장은 2016년 8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국가우주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더 많은 지구관측 위성과 정지궤도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며 달 탐사도 10년 안에 되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북한은 대포동, 은하2호, 은하 3호, 광명성 4호 등을 발사하면서 “평화적 우주개발을 위한 위성 발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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