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 카넬과 부통령격인 살바도르 발데스 부의장은 이 날 다양한 경제 사회 문제를 논의했으며 특히 " 해외 무역에 있어서의 여러가지 변수"의 영향 등이 의제에 포함되었다고 국영 언론들이 보도했다.
쿠바의 정책 결정기구인 이 회의에서는 국가 부채와 재정문제, 반부패 대책과 단속의 결과, 도시와 지방의 건설 비리 척결을 위한 부패방지 정책들에 대해서 집중 논의했다.
또한 쿠바의 경제개발 계획 중 올해 1분기의 수행 실적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디아스 카넬의 이번 첫 각료회의는 아직 라울 카스트로 수반의 구 내각 각료들과 함께 한 자리였다. 그는 모든 주요 공직자의 발표 및 개각을 인민의회가 다시 소집되는 7월 이후로 미루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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