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내일 오전 한국 상공 지나
6일 기상청은 "중국 만주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는 주로 중국 북동지역과 북한 북부지역으로 이동하겠다. 그중 일부가 7일 오전까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나라 부근 대기 하층 기류의 변화에 따라 지상에서의 황사 영향 여부가 매우 유동적"이라고 예보했다.
환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대부분 보통 수준을 기록하지만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과 인천, 경기의 부유먼지(PM10)는 보통(31~80㎍/㎥), 미세먼지(PM2.5)도 보통(16~35㎍/㎥)을 나타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4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0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0.5~4.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져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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