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내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83㎍/㎥로 50㎍/㎥을 넘겼고 27일 예보 역시 나쁨(50㎍/㎥ 초과) 이상으로 나타나 서울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형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새벽 0시~오후 4시) 평균 농도가 50㎍/㎥ 이상이고 이튿날 예보가 나쁨(50㎍/㎥ 초과) 이상일 때 발령된다.
시는 "그간 미세먼지가 축적됐으며 오전부터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유입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또 서울시청사와 산하기관, 자치구 공공기관의 주차장 출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한된다.
서울시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거나 발주를 낸 먼지 배출 사업장·공사장 256개소는 조업을 단축한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에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실외 활동을 하거나 외출할 경우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는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알림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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