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열리는 하나금융지주 주주총회에 상정된 김정태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해 이날 ISS가 찬성을 권고했다. 이는 김 회장 재임기간 실적이 개선되는 등 주주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나금융 순이익은 2조368억원으로 2005년 12월 지주 설립후 처음으로 2조원대를 기록했다. 중간배당까지 포함한 배당 역시 주당 1550원으로 역대 최대다.
ISS의 권고로 김 회장의 3연임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지난해말 기준 하나금융 외국인 지분율이 73.51%에 이르고 1% 이상 주주도 국민연금과 SK텔레콤을 제외하면 모두 외국 기관투자가들이라 외국인 주주 영향력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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