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연경의 매니지먼트사인 피피에이피에 따르면, 김연경은 팬들에게 자신의 후드티를 선물한다. 김연경 또는 피피에이피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기는 팬들 중 1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비용은 김연경이 냈다.
김연경은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응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없어 아쉽지만, 직접 준비한 이벤트이니 팬들이 기뻐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상하이에서 뛰고 있는 김연경은 13일 톈진과 2017~2018 중국여자배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한국, 일본, 터키에 이어 중국까지 4개국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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