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서구,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우수상 수상 등

기사등록 2018/03/12 15:54:44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서구,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우수상 수상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시상식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중부권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해 운영중인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역 현장에서 추진되는 각종 일자리 정책과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일자리 정책 박람람회엔 전국 240여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했다. 

◇ 중구, 효문화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

대전 중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효!월드에서 '효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통예절배우기와 차례상 차려보기 등 체험형과 족보박물관과 뿌리공원 내 성씨조형물, 인근 농촌체험마을인 무수천하마을 등을 둘러보는 테마형으로 나뉘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체험비용은 당일체험은 무료, 숙박형은 1인기준 3만3000원부터 6만4000원까지로 일정과 체험내용에 따라 변동된다. 자세한 내용은 효문화마을관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동구, 재활용 통합배출함 지원 시범사업 운영

대전 동구는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재활용품 배출 편의를 위해 재활용품 통합배출함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수요조사를 거쳐 대학가 원룸 등 다세대주택이 모여있는 곳을 선정해 통합배출함 14개를 설치했다.

 통합배출함에 병과 캔, 플라스틱, 종이류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배출하면 재활용 업체에서 이를 수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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