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테마섹 지분 처분에 5%대 하락

기사등록 2018/03/07 09:32:37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지분 처분 소식에 7일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37만원)보다 2만2000원(5.81%) 내린 3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11만9400원)보다 6700원(5.1%) 내린 11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테마섹은 전날 셀트리온 주식 224만주(1.79%)와 셀트리온헬스케어주식 290만주(2.10%)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한테 매각했다.

매각금액은 1조1000억여원에 달한다. 테마섹은 이번 지분 처분으로 지분율이 각각 12.48%, 10.48%로 줄어든다. 하지만 셀트리온은 2대주주, 셀트리온은 3대 주주로 주요 주주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셀트리온에 투자했으며 투자금액은 3574억원이다. 2011년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우서상환주 170억원을 매입했다.

 lg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