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본부 대불산단 근린상업용지 공급

기사등록 2018/02/19 16:57:14
 면적 1만7989.2㎡, 가격 46억520만원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근린상업용지를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불국가산업단지는 전남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난전리·용앙리 일원으로 전체 1296만5000㎡로 1988년 7월 지정했고, 1997년 8월 준공 후 서남권 개발 촉진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8년 이후 조선업 경기침체로 주춤하는 사이 산업단지공단이 산단 활성화를 위해 R&D, 교육사업, 기술융복합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지원시설 구역 내에 있는 면적 1만7989.2㎡로 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해 개발이 가능한 토지로 예상된다.

 공급 가격은 46억520만원이고,  2년 무이자 할부 공급으로 일시납 할 경우 가격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3월6일 LH 청약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낙찰자는 3월8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광주전남지역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