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018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오는 5월4일부터 7일까지 완도해변공원과 청해진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완도군은 최근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보고수산물축제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안'을 확정했다.
추진위는 2018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보고, 먹고, 체험하는 싱싱한 청해진 여행'이란 주제로 완도만의 특화된 역사·관광자원 등 해양관광 중심지 완도를 부각시키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또 기존 축제와 차별화해 장보고와 수산물이 융합한 킬러콘텐츠를 발굴키로 했다.
안봉일 완도군 관광정책과장은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를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해양헬스케어 산업을 알려 완도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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