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가장 비싼 땅은 원동 777-1번지 상가… ㎡당 581만원

기사등록 2018/02/14 13:46:34
【오산=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오산지역에서 원동 777-1번지 상가 2층 건물 땅값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오산시에 따르면 원동 77-1번지 상가 건물 땅값이 ㎡당 581만 원으로 오산 지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땅값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이 건물은 시내 중심가인 오산역환승센터 주변에 있으며 상가들이 입주해 있다.

 반면 지곶동 산133-1번지 임야가 ㎡당 1만8000원으로 가장 싼 땅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도보다 2.62% 상승했으며 전국(6.02%)과 경기도(3.54%) 평균 상승률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땅값 상승을 용도지역 변경과 각종 개발사업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와 오산시 개별 공시지가 조사대상 토지 3만 9000여 필지에 대한 산정기준이 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이달 중순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개별 공시지가는 전담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열람 등을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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