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에서 4395명 모집에 16만2692명이 지원해 3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9급 공채시험 24.1대 1 보다 높은 경쟁률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15.7대 1로 가장 높았고 전북 98.8대 1, 부산 96.2대 1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12.5대 1을 기록한 제주였다.
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3226명 모집에 13만6844명이 지원한 행정직군이 42.4대 1로 치열했다. 기술직군은 22.1대 1(선발 1169명/출원 2만5848명)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세~29세가 58.2%(9만4688명)로 가장 많고, 30~39세가 34.5%(5만6159명)로 뒤따랐다. 40세 이상 지원자 6.7%(1만974명), 19세 이하는 871(0.5%)명 지원했다.
전체 지원자 중 57.8%인 9만3994명이 여성이었으며 남성은 6만8698명(42.2%)이었다.
필기시험 결과는 내년 2월12일부터 3월16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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