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동장군 기승…봉화 한낮 영하 4도

기사등록 2017/12/11 07:13:44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를 보인 지난 5일 오전 대구시 동구 신서동 송정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등교를 하고 있다. 2017.12.11. <이 사진은 2017년 12월5일자 사진자료임.>wjr@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11일 대구·경북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영하권이 머물러 춥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낮부터 오는 13일까지 5~15㎝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봉화 4도, 청송·문경 영하 2도, 안동·상주 영하 1도, 대구·경산 1도, 포항 2도 등이다.

경주, 포항, 영덕, 울진평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울릉도, 독도는 강풍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바다의 물결은 1.0~4.0m 안팎으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대구를 비롯한 경북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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