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대부분은 입지라고 답할 것이다.
물론 입지도 아파트 결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지만, 최근 아파트 구매 시 삶의 질을 우선순위로 여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주거환경의 쾌적성과 조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삶의 한 부분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테마공간이 조성된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분양한 경기도 화성시 봉담지구 e편한세상 신봉담은 지상에 자연형 수경공간인 물빛가든, 커뮤니티공간인 파티가든, 자연형 어린이놀이터인 산비탈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조성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난 7월 분양한 인천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넓은 잔디광장인 더샵필드, 야외물놀이 공간인 키즈풀가든이 랜드마크시티 최초로 들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SM우방은 도심 속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을 12월 분양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는 좁고 삭막할 것'이라는 편견을 뒤집는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인접한 도심 아파트지만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넓은 중앙공원, 테마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해 주민들은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조경시설을 단지 중앙으로 집중한 맞춤설계를 통해 동간 거리와 조망권을 확보해 생활환경을 더욱 넓고 쾌적하게 활용한 점이 가장 돋보인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의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크기보다 큰 면적 5024㎡의 중앙공원이 설계돼 있다.
중앙공원은 넓은 잔디밭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고 주민들의 커뮤니티마당으로도 활용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가 구분돼 있고, 휘트니스, GX룸 등 주민운동시설도 단지 내 구비돼 있다.
그 밖에도 입주민을 위한 작은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생활에 필요한 공동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단지 내에서도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의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100가구, 84㎡A 280가구, 84㎡B 137가구, 84C㎡ 53가구 등 총 57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있으며, 84㎡형의 경우 4Bay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했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위치하며 12월 1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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