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상대는 이날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을 것"이라며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1일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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